매실‥… 효소만 담그셨나요.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기본 장류와 피부미용도 함께 할 수 있어요~~
◩ 매실간장
【재료】
매실0.5kg, 우리농 간장 또는 집에서 만든 간장 900ml∼1000ml)
【만들기】
① 매실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 매실0.5kg을 양파망 주머니에 담아 간장 900ml
∼1000ml을 부어준다.
③ 10일 정도 후 양파망에 싸인 매실을 건져 냅니다.
- 매실은 껍질과 씨만 남고 매실과육(구연산)은 간장에 녹아서 감칠맛을 냅니다.
- 매실간장은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고 실패율이 없고 모든 음식에 사용 할 수 있어요.
◩ 매실식초
【재료】
매실청 건지 (매실 효소를 만든 후 건져낸 매실)
현미식초 (매실청 건지1:현미식초 1.5)
【만들기】
① 매실효소를 담고 남은 매실청 건지를 항아리(용기)에 넣는다.
② 우리농 현미식초(곡류로 만든 식초)를 매실청 건지가 잠길 정도로 붓는다.
③ 햇볕이 잘 드는 곳에 3개월간 발효시켜 깨끗한 면보에 걸러 낸다.
■ 피부에 양보하는 매실 미용법
‥ 몸이 피곤하면 금세 입이 부르트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이때 매실효소를 면봉에 묻혀 물집 부위에 바르면 물집이 가라앉으면서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 세안 후 매실효소를 10배 정도 희석한 물로 마무리하면 얼굴에 생긴 뾰루지도 없어지고 피부색도 맑아진다.
‥ 근육이 뭉쳤을 때 따뜻한 물에 샤워한 뒤 물 4컵에 매실주 1컵의 비율로 희석한 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 여름에는 땀띠가 나서 고생하기 쉽다. 목욕물에 매실효소를 희석해 몸을 담그고 있다가 씻어내면 땀띠가 말끔히 사라진다.
‥ 팔꿈치의 각질을 없앨 때 각질이 생긴 곳에는 매실주를 발라 마사지하거나 매실 과육으로 살짝 문질러주면 각질이 쉽게 없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다.
‥ 여름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쉽다. 이럴 때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화장 솜에 묻힌 뒤 얼굴을 톡톡 두드린다. 매실은 열을 빼주는 성분이 있어 화끈거림이 금세 가라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