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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 이야기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이란?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은 도시 농촌의 연대와 공생을 위한 도농공동체운동입니다.

농민과 도시생활자가 연대와 책임을 통해 창조질서를 보전하고 자연생태위기를 극복하며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는

운동으로 농업과 밥상살림을 지킴으로써 생명공동체를 형성해 가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농민은 도시생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생명의 양식을 생산하고, 도시 생활자는 생산자 농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공동체를 구현해 나갑니다. 그리고 나아가 인류의 생존과 지구 생태계를 위기로 몰아가로 있는 반생명적이고

물질중심 문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와 환경을 살리고 보전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운동이기도 합니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의 시작


1993년 UR(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해 쌀시장이 개방되었고 이로 인해 농촌과 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김수환 추기경께서 교회의 입장을 밝히시게 됩니다.

  “농촌을 잃으면 곧 우리는 고향을 잃습니다. 농촌이 망하면 우리 자신이 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우리 모두는 농민들의 아픔을 우리들의 아픔과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1993. 김수환 추기경 강론중)

이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차원에서도 여러 노력들을 하게 되었고 1994년 춘계주교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주교단은 농민들의 어려운 처지에 공감하여 우리농민과 농토 및 농업을 살리는 일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지원 방안의 하나로 가톨릭농민회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우리농산물직매장설치에 각 교구별로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1994. 춘계주교회결정사항)

이후 가톨릭농민회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천주교 준비위원회를 구성, 준비작업을 거친 후 1994년6월29일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하 부산우리농)


부산교구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1995년11월5일 우리농촌살리기온동본부를 창립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동교구나 원주교구와 비교하여 농촌 지역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산교구가 이들 교구보다

더 빨리 우리농본부를 창립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농촌을 살리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 제대로 된 창조신앙고백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음을 말해줍니다.





부산우리농은요~


<부산교구 우리농본부> 

카톨릭센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더불어 물류센터도 센터내에 있습니다.

본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매장은 4곳(대청동, 남천동, 안락동, 울산 옥동)입니다.


<우리농본당공동체>

부산내에 21본당, 울산에 5본당, 김해양산지역에 6본당 이렇게 총32곳에 우리농 나눔터가 있으며

이 본당공동체에서 농산물 나눔을 통해 농촌을 살리기 위해 봉사하시는 "우리농활동가"들이 200명 이상 계십니다.


<농촌공동체>

언양분회는 97년 언양작목반으로 시작하였고 방우일 프란치스코 회장 포함 13농가로 구성되어있으며

주요 작물로는 무농약 우렁이쌀, 찹쌀, 흑미, 양파, 감자등이 있습니다.

밀양분회는 미곡류를 주로 생산하는 언양분회와는 달리 다양한 작물을 키우는 모임입니다.

유정란을 생산하는 ‘에덴농원’ 얼음골 사과를 생산하는 ‘말다농원’의 결성을 시작으로 지금은

‘감고을농원’에서는 ‘단감과 대봉감’을, 전경진/김소영회원은 쌈채소류, 대파, 깻잎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교육활동 및 행사


● 본당 우리농생활공동체 활동가 교육(연수)

● 농민 교육(언양분회, 밀양분회)

● 유아교육기관 교사연수

● 농민주일(7월 셋째 주일)







도농교류


● 풍년기원미사, 추수감사미사

●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농촌체험

● 우리농활동가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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